업무자동화2 서버도 DB도 필요 없다! 구글 시트를 '무료 고객 관리(CRM) 시스템'으로 쓰는 법 "데이터는 '쌓여야' 자산이 됩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Make(메이크)'를 활용해 웹사이트 문의 내용을 내 메일로 받아보는 자동화를 구축했다. 알림이 올 때마다 짜릿함은 있지만, 문의가 10건, 100건 쌓이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저번에 홍길동 님이 문의하신 내용이 뭐였더라?" 메일함을 검색하고, 하나하나 열어보고, 엑셀에 다시 복사해서 붙여넣고... 이건 스마트하지 않다.오늘은 지난 시간에 만든 자동화에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를 연결해 보겠다. 고객이 문의를 남기는 순간, 엑셀 파일에 이름·연락처·내용·날짜가 자동으로 착착 정리되는 마법을 경험해 보자. 이것이 바로 '1인 비즈니스'를 위한 무료 CRM(고객 관리) 시스템이다.준비물: 딱 2가지만 더 챙기세요기존 Ma.. 2026. 2. 17. 금요일 오후 4시 엑셀 3만 줄의 지옥, 제미나이로 5분 만에 칼퇴한 썰 "금요일 오후 4시, 팀장님이 3만 줄짜리 엑셀을 던졌습니다"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등골이 오싹해지는 마의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금요일 오후 4시입니다. 며칠 전, 주말에 7살 아이와 놀이공원에 가기로 단단히 약속을 해둔 상태라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제 자리로 오시더니 "김대리, 이거 이번 달 매출 로우(Raw) 데이터 3만 줄인데, 퇴근 전까지 카테고리별로 요약하고 추이 그래프 좀 뽑아놓고 가요"라며 폭탄을 던지고 가셨습니다.순간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과거의 저는 엑셀 VLOOKUP 함수 하나 쓰다가 #N/A 에러가 뜨면 구글링만 2시간을 하던 전형적인 '엑셀 쫄보'였기 때문입니다. 피벗 테이블은 아무리 책을 봐도 돌릴 때마다 헷갈렸죠. 평소 같았으면 아.. 2025. 12. 17. 이전 1 다음